10주년 맞은 '노트르담 드 파리' 추가 캐스팅 공개…최재림, 서범석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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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개막하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추가 캐스팅이 공개됐다.

개성파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그랭구와르, 선굵은 연기를 선보이는 서범석이 프롤로 역으로 각각 합류한다.

최재림이 맡은 그랭구와르는 극중 화자이자 파리의 음유시인으로 극 전반을 이끌어가는 캐릭터다. 이번 시즌을 통해 '노트르담 드 파리'에 처음 출연하는 최재림은 마이클리, 정동하와 함께 색다른 매력의 그랑구와르를 선보인다.

서범석은 모든 권력을 가진 인물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고뇌하는 프롤로 역을 민영기·최민철과 함께 맡았다. 이미 세 차례나 '노트르담 드 파리'에 출연한 바 있는 그는 더욱 성숙해진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와 그녀를 사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깊이있게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올해에는 한국어 라이선스 개막 10주년을 맞은 만큼 케이윌, 윤형렬, 윤공주, 차지연, 유지, 마이클리, 정동하, 민영기, 최민철, 최수형, 이충주, 고은성 등 인기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오는 6월 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마스트, 포킥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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