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전설 윤복희, 6월 개막 뮤지컬 ´하모니´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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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요계 전설 윤복희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뮤지컬 '하모니'가 오는 6월 다시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하모니'는 지난 2010년 개봉했던 김윤진, 나문희 주연의 동명 영화를 각색해 만든 작품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사람들이 합창단을 꾸리며 펼쳐지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1년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 이번 재연에는 최근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다시 한 번 존재감을 과시한 윤복희가 음대교수 출신 김문옥 역으로 이엘리와 함께 캐스팅 됐다.

교도소 규율에 따라 아이를 입양시켜야 하는 상황에 놓은 정혜 역은 '여도'의 강효성이 맡았고, 밤무대 가수 화자 역은 '올슉업'의 진아라가 맡았다. 또한 성악과 출신 강유미 역엔 김하연이, 레슬러선수 나꽃순 역엔 김새하가 각각 캐스팅됐다.

뮤지컬 <하모니>는 오는 6월 1일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하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하모니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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