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오는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박유덕·안재영·김경수·정동화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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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오는 6월 세 번째 무대로 돌아온다.

2016년 초연 당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의 천재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슬럼프에 빠져 절망하고 있던 시기,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라흐마니노프의 명곡을 녹여낸 음악과 현악 4중주의 라이브 연주, 그리고 극에 담긴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가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한 2017년 한국뮤지컬어워즈 작곡/음악감독상과 2016년 예그린 어워드 극복상을 수상하며 평단의 인정도 받았다.

이번 무대에서는 초연 멤버들이 그대로 출연한다. 신경쇠약으로 고통받는 라흐마니노프 역에 박유덕과 안재영이, 그를 치료하는 니콜라이 달 박사 역에 김경수와 정동화가 나선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오는 6월 9일부터 7월 8일까지 단 4주간,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펼쳐진다.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HJ컬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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