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체인스모커스가 사랑한 가수 할시, 8월 첫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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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크러시 팝의 아이콘 할시(Halsey)가 오는 8월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우리나라에선 EDM 듀오 체인스모커스(Chainsmokers)의 곡 '클로저(Closer)'에 참여한 여성보컬로 잘 알려져 있다.
 

할시는 2015년 데뷔앨범 [배드랜즈(Badlands)]로 빌보드 앨범 차트 2위, 100만장 이상의 음반판매를 기록하며 단기간에 주목받은 팝스타다. 특히 앨범 전곡을 작곡, 작사, 프로듀싱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데뷔 앨범 성공 이후 밴드 이매진 드래곤스와 R&B 뮤지션 위켄드의 투어 오프닝 무대에 오르며 인지도를 쌓은 할시는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앨범 [펄포스(Purpose)] 수록곡 '더 필링(The Feeling)'에 피쳐링으로 참여하는 등 많은 뮤지션들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지난 6월 발매한 정규 2집 [호프리스 파운틴 킹덤(Hopeless Fountain Kingdom)]으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그녀는 정규 2집 발매 기념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처음 방문한다. 지난 2017년 9월부터 총 71회에 걸친 월드투어 공연을 진행중이며, 우리나라에선 오는 8월 6일(월)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티켓은 오는 5월 3일 목요일 정오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A.I.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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