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문극장 2018: 이타주의자’ 두 번째 연극 ‘피와 씨앗’ 오는 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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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문극장 2018: 이타주의자'의 두 번째 연극 '피와 씨앗'이 오는 8일부터 무대에 오른다.

연극 '피와 씨앗'은 영국의 배우 겸 연출가 롭 드러먼드가 지난 2016년 발표한 신작으로 장기이식을 놓고 벌이는 가족간의 치열한 갈등을 다룬 작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DAC 희곡리서치'에서 낭독공연으로 선보인 바 있다.

옳다고 판단하는 상식의 기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이번 연극에선 2017 동아연극상 연출상의 주인공 전인철이 연출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목란언니'의 여신동 미술감독이 무대를, 2010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한 작곡가 카입이 음악을 각각 맡았다. 또한 배우 강명주, 우미화, 박지아, 안병식, 이기현, 최성은이 첨예한 대립관계에 놓일 인물들을 연기할 예정이다.

연극 '피와 씨앗'은 오는 5월 8일부터 6월 2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두산아트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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