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논하는 9편의 작품…‘제1회 페미니즘 연극제’ 6월 개막
- 2018.05.28
- 이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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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을 주제로 한 공연들을 선보이는 '제1회 페미니즘 연극제'가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29일까지 미아리고개예술극장과 달빛극장을 비롯한 대학로 일대 극장에서 열린다.
'페미니즘 연극제'는 남성중심 서사 및 젠더 역할 문제 등 연극계 내부의 성평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다. 특히 최근 '미투 운동' 등이 활발하게 일어나며 연극계 내부의 성평등에 대한 희망이 생긴 만큼 주최 측은 "다시 돋아난 페미니즘 연극의 싹을 지키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페미니스트극작가 모임 호랑이기운의 '이번 생에 페미니스트는 글렀어'를 시작으로 한 달여 동안 총 9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오진, 강예슬, 구자혜, 김문경 등이 각각의 작품에 연출로 참여했으며, 페미니즘을 주제로 여성·소수자 등에 대해 의미있는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제1회 페미니즘 연극제' 참가작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상단의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페미니즘 연극제'는 남성중심 서사 및 젠더 역할 문제 등 연극계 내부의 성평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다. 특히 최근 '미투 운동' 등이 활발하게 일어나며 연극계 내부의 성평등에 대한 희망이 생긴 만큼 주최 측은 "다시 돋아난 페미니즘 연극의 싹을 지키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페미니스트극작가 모임 호랑이기운의 '이번 생에 페미니스트는 글렀어'를 시작으로 한 달여 동안 총 9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오진, 강예슬, 구자혜, 김문경 등이 각각의 작품에 연출로 참여했으며, 페미니즘을 주제로 여성·소수자 등에 대해 의미있는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제1회 페미니즘 연극제' 참가작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상단의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페미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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