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고민과 일상을 무대로…연극 ‘무적의 삼총사'
- 2018.05.31
- 강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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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극 '무적의 삼총사'가 오는 6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무적의 삼총사'는 2009년 초연 이후 다섯 번에 걸쳐 공연됐으며, 이번 공연은 2016년 이후 2년 만이다. 초등학교 4학년 써니가 주인공으로, 새 동네로 이사 온 써니가 풍이, 치나와 힘을 합쳐 학교 폭력을 일삼는 중학생 갈구에게 통쾌한 복수를 선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정의로운 '무적의 삼총사'로 거듭나는 세 친구의 에피소드를 통해, 학교 폭력, 학업 스트레스 등 현실적인 아이들의 일상과 고민을 무대 위로 옮겨냈다.
독일 그립스 극단의 'Bella, Boss und Bulli'가 원작인 이 작품은, 학전 김민기 연출이 번안, 각색하여 한국적인 정서를 덧입혔다. 뮤지션 정재일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하여 ‘어른들은 몰라’, ‘세상은 불공평해’ 등의 주요 넘버를 편곡하였다. 일렉기타, 키보드, 퍼커션, 비브라슬랩 등 총 7가지의 악기를 통한 라이브 연주는 작품에 생동감을 더해주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은 6월 6일부터 7월 15일까지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학전 제공
'무적의 삼총사'는 2009년 초연 이후 다섯 번에 걸쳐 공연됐으며, 이번 공연은 2016년 이후 2년 만이다. 초등학교 4학년 써니가 주인공으로, 새 동네로 이사 온 써니가 풍이, 치나와 힘을 합쳐 학교 폭력을 일삼는 중학생 갈구에게 통쾌한 복수를 선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정의로운 '무적의 삼총사'로 거듭나는 세 친구의 에피소드를 통해, 학교 폭력, 학업 스트레스 등 현실적인 아이들의 일상과 고민을 무대 위로 옮겨냈다.
독일 그립스 극단의 'Bella, Boss und Bulli'가 원작인 이 작품은, 학전 김민기 연출이 번안, 각색하여 한국적인 정서를 덧입혔다. 뮤지션 정재일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하여 ‘어른들은 몰라’, ‘세상은 불공평해’ 등의 주요 넘버를 편곡하였다. 일렉기타, 키보드, 퍼커션, 비브라슬랩 등 총 7가지의 악기를 통한 라이브 연주는 작품에 생동감을 더해주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은 6월 6일부터 7월 15일까지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학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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