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꿈꾸는 청소년 주목! 플랫폼창동61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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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61이 미래의 뮤지컬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스쿨’을 개최한다.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스쿨’은 플랫폼창동61이 2016년부터 매 학기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진로 교육 프로그램으로, 10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분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보컬, 작곡, 해외뮤직페스티벌 진출 등을 주제로 가수 리아, 밴드 기획자 이수정 등이 강연자로 참가한 바 있다.
 
‘미래의 뮤지컬 스타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스쿨에는 홍보마케터 이규래,  배우 이지수, 무대감독 박말순 등 뮤지컬 분야의 명사들이 강사로 나서 차례로 청소년들을 만난다. 첫 날인 7월 13일에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미스 사이공’의 홍보 마케팅을 담당한 이규래 홍보마케터가 ‘고객의 육감을 자극하라’라는 주제로 뮤지컬 홍보마케팅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현장 경험을 들려준다.
 
7월 14일에는 그간 ‘타이타닉’, ‘스위니토드’, ‘프랑켄슈타인’ 등에 출연했던 배우 이지수가 ‘네 멋대로 해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지수는 이번 강연에서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을 비롯해 실제 뮤지컬 배우가 연습에서부터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7월 15일에는 현재 매니지먼트 숨SMM 대표이자 대학로 자유극장 극장장으로 ‘레베카’, ‘몬테크리스토’, ‘알타보이즈’ 등의 무대를 책임졌던 박말순 무대감독이 무대감독의 역할과 무대감독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 등을 소개한다.
 
이번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스쿨’은 전 강연 무료로 진행되며,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8일까지 플랫폼창동61 홈페이지(www.platform61.kr)에서 하면 된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플랫폼창동6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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