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8월 개막 뮤지컬 ‘바넘: 위대한 쇼맨’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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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7일 개막하는 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에 유준상이 출연한다. ‘바넘 : 위대한 쇼맨’의 제작사인 킹앤아이컴퍼니는 19일 유준상의 출연 소식과 함께 수중 촬영으로 진행한 포스터 촬영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국내 초연을 앞둔 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은 휴 잭맨 주연의 영화 ‘위대한 쇼맨’의 원작으로, 쇼비즈니스의 천재로 알려진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의 생애를 다룬다. 1980년 처음 무대에 올라 토니상 3개 부분을 비롯해 로렌스 올리비에상 남자주연상 등을 수상한 작품으로, 기존 뮤지컬에서 볼 수 없던 서커스를 극에 자연스럽게 녹여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 공연으로 평가받았다. 유준상은 이 공연에서 주인공 바넘 역을 맡았다. 
 
앞서 공개된 이 뮤지컬의 런칭 포스터는 유준상의 제안으로 국내 뮤지컬로서는 처음으로 수중 촬영으로 제작됐다. 유준상은 당시 현장에서 10시간이 넘는 수중 촬영을 소화했다고. 제작사 측은 “공중을 나는 모습을 보다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배우와 함께 수중 촬영을 생각했고 모든 제작진들이 포스터 촬영을 위해 오랫동안 고민하고 준비했다”고 전했다.
 
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은 8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티켓 오픈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메이커스 프로덕션, ㈜킹앤아이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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