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5~16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18 렛츠락페스티벌'의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번 2차 라인업에는 넬, 장기하와 얼굴들, 에피톤 프로젝트 등 굵직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함됐다.

'2018 렛츠락페스티벌'은 국내 아티스트들로만 구성된 가을 대표 뮤직페스티벌로, 지난 1차 라인업에서 자우림, 국카스텐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바 있다.

이번 2차 라인업에는 넬, 장기하와 얼굴들, 에피톤 프로젝트를 필두로 펑크락의 대표주자 노브레인·트랜스픽션·갤럭시익스프레스, 감성적인 음악을 들려주는 짙은·가을방학·헤르쯔 아날로그 등이 합류한다. 또한 O.O.O·기프트·웨터 등 인디씬에서 주목받는 신인들도 참여해 풍성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2차 라인업 공개를 기념해 판매하는 '2018 렛츠락페스티벌'의 마지막 할인티켓은 내일(26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렛츠락페스티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