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라흐마니노프’ 중국 라이선스 진출…11월 상하이서 공연
- 2018.06.25
- 이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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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라이선스로 중국 진출을 확정지었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슬럼프에 빠져있던 러시아 천재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와 만나며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라흐마니노프의 선율을 그대로 살린 넘버와 따뜻한 메시지 등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중국 라이선스 진출은 상하이 문화광장과의 계약 체결로 성사됐으며, 오는 11월 16일부터 25일까지 13회에 걸쳐 약 700석 규모의 상하이 '상 극장'에서 중국 초연될 예정이다. 라흐마니노프 역에는 지앙치밍·조우크어른이, 니콜라이 달 역에는 싀즈어밍·왕페이지에가 각각 출연을 확정지었다.
HJ컬쳐는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라흐마니노프'의 공연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중국에서도 공연의 감동을 그대로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중국진출을 기념해 오는 7월 8일까지 공연 30% 할인 혜택을 진행한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HJ컬쳐 제공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슬럼프에 빠져있던 러시아 천재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와 만나며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라흐마니노프의 선율을 그대로 살린 넘버와 따뜻한 메시지 등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중국 라이선스 진출은 상하이 문화광장과의 계약 체결로 성사됐으며, 오는 11월 16일부터 25일까지 13회에 걸쳐 약 700석 규모의 상하이 '상 극장'에서 중국 초연될 예정이다. 라흐마니노프 역에는 지앙치밍·조우크어른이, 니콜라이 달 역에는 싀즈어밍·왕페이지에가 각각 출연을 확정지었다.
HJ컬쳐는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라흐마니노프'의 공연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중국에서도 공연의 감동을 그대로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중국진출을 기념해 오는 7월 8일까지 공연 30% 할인 혜택을 진행한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HJ컬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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