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생쥐와 인간' 이우종·양승리 추가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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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개막하는 연극 '생쥐와 인간'에 배우 이우종, 양승리가 추가 캐스팅됐다.
 
'생쥐와 인간'은 노벨문학상 수상자 존 스타인벡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브로드웨이 연극으로, 오는 24일 처음으로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미국 경제 대공황기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일자리를 찾다가 시골 농장에 가게 된 두 청년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이우종은 앞서 캐스팅된 문태유, 신주협과 함께 두뇌회전이 빠른 레니의 보호자 조지로 분하며, 양승리는 임병근, 최대훈과 함께 힘이 세고 어린 아이처럼 순수한 레니로 분한다. 농장의 유일한 여성인 컬리부인 역의 손지윤, 백은혜와 컬리 역의 육현욱, 김지휘, 농장의 오래된 일꾼 캔디 역의 최정수, 김대곤과도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연극 '생쥐와 인간'은 7월 24일 대학로 티오엠(TOM) 1관에서 막을 올린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빅타임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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