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캐스팅 공개…초·재연 멤버 총출동
- 2018.07.12
- 박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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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인기작 ‘키다리 아저씨’가 내달 말 무대로 돌아온다.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초·재연 멤버들이 모두 출연할 예정이다.
‘키다리 아저씨’는 1912년 발간된 진 웹스터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뮤지컬로, ‘레미제라블'로 토니어워즈 최고 연출상을 수상한 존 캐어드의 섬세한 연출과 이 작품으로 최고 작곡/작사상을 수상한 폴 고든이 만들어낸 서정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다. 2016년 국내 초연 당시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따스한 감동을 선사하는 ‘힐링’ 뮤지컬로 자리잡았다.
이번 세 번째 공연에는 초연과 재연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모두 출연한다. '키다리 아저씨'의 후원을 받아 성장하는 제루샤 애봇 역은 임혜영, 이지숙, 유리아, 강지혜가 연기하고, 제루샤를 후원하며 그녀와 함께 성장해가는 제르비스 펜들턴 역은 신성록, 송원근, 강동호가 연기한다.
클래식한 감성이 돋보이는 로맨스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8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볼 수 있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달 컴퍼니 제공
‘키다리 아저씨’는 1912년 발간된 진 웹스터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뮤지컬로, ‘레미제라블'로 토니어워즈 최고 연출상을 수상한 존 캐어드의 섬세한 연출과 이 작품으로 최고 작곡/작사상을 수상한 폴 고든이 만들어낸 서정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다. 2016년 국내 초연 당시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따스한 감동을 선사하는 ‘힐링’ 뮤지컬로 자리잡았다.
이번 세 번째 공연에는 초연과 재연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모두 출연한다. '키다리 아저씨'의 후원을 받아 성장하는 제루샤 애봇 역은 임혜영, 이지숙, 유리아, 강지혜가 연기하고, 제루샤를 후원하며 그녀와 함께 성장해가는 제르비스 펜들턴 역은 신성록, 송원근, 강동호가 연기한다.
클래식한 감성이 돋보이는 로맨스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8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볼 수 있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달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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