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예술이 죽었다' 8월 개막…'응답하라 1988' 선우엄마 김선영 제작자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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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의 선우엄마 김선영이 제작자로 나선 연극 '예술이 죽었다'가 오는 8월 무대에 오른다.

극단 나베의 연극 '예술이 죽었다'는 고독한 젊은 예술가의 죽음을 통해 개인의 고독, 타인과의 관계에서 오는 허무함 등을 그려내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선 제작자 김선영과 함께 영화감독이자 그녀의 남편인 이승원이 연출을 맡았다. 이승원 연출은 지난 2004년 영화 '모순'으로 데뷔, '소통과 거짓말', '해피뻐스데이' 등의 작품을 맡은 바 있다. 또한 지난 2014년에는 부인 김선영과 함께 '극단 나베'를 창단해 꾸준히 연극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김용준, 김선미, 남수현, 김애진, 김성민, 장선 등의 배우가 출연해 무대를 꾸밀 연극 '예술이 죽었다'는 오는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혜화동 1번지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극단 나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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