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샤인의 전사들’ 김은성 작가 신작, 연극 ‘그 개’ 10월 개막
- 2018.08.20
- 이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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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연극상 희곡상 수상자 김은성 작가의 신작 연극 '그 개'가 오는 10월 개막한다. '썬샤인의 전사들', '목란언니' 등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연출가 부새롬과 김은성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서울시극단에서 선보이는 창작극 '그 개'는 열 여섯 살 중학생과 유기견을 중심으로 소외된 이들의 위태로운 삶을 담고 있다. 특히 작품은 여러 인물들의 사건을 통해 삶 속에서 너무나 쉽게 행복과 불행에 휘둘리는 현대인들이 나아가야 할 삶의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던진다.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 해일 역은 이지혜가 맡았으며 해일의 아빠 상근 역은 유성주가, 장강 역은 윤상화가 각각 연기한다. 이 외에도 김훈만, 박선혜, 신정원, 안다정 등이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뿐만 아니라 '썬샤인의 전사들', '연변엄마' 등에서 부새롬 연출과 호흡을 맞춘 제작진들도 합류해 극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창작극 '그 개'는 오는 10월 5일부터 2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세종문화회관 제공
서울시극단에서 선보이는 창작극 '그 개'는 열 여섯 살 중학생과 유기견을 중심으로 소외된 이들의 위태로운 삶을 담고 있다. 특히 작품은 여러 인물들의 사건을 통해 삶 속에서 너무나 쉽게 행복과 불행에 휘둘리는 현대인들이 나아가야 할 삶의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던진다.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 해일 역은 이지혜가 맡았으며 해일의 아빠 상근 역은 유성주가, 장강 역은 윤상화가 각각 연기한다. 이 외에도 김훈만, 박선혜, 신정원, 안다정 등이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뿐만 아니라 '썬샤인의 전사들', '연변엄마' 등에서 부새롬 연출과 호흡을 맞춘 제작진들도 합류해 극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창작극 '그 개'는 오는 10월 5일부터 2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세종문화회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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