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야외 뮤지컬 페스티벌 ‘2018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2018 Starlight Musical Festival’, 주최: PL엔터테인먼트)이 오는 10월 열린다.
 
‘2018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은 답답한 공연장을 벗어나 자연에서 뮤지컬을 즐기자는 콘셉트로 지난 2016년 가평 자라섬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서울 올림픽 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호텔, 쇼핑 시설, 엔터테인먼트까지 갖춘 복합리조트인 인천 파라다이스시티로 장소를 옮겨 업그레이드된 구성과 프로그램으로 약 1년 만에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8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은 세대와 성별을 가리지 않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째 날은 신나는 파티로 뜨거운 가을밤을 선물하며, 둘째 날은 고품격 로맨틱 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설렘을 전하려 한다. 이외에도 어린이 뮤지컬, 창작 뮤지컬, 추억 소환 뮤지컬, 미래를 여는 무대, 크로스오버 콜라보레이션 무대,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면모를 만날 수 있는 무대 등 다양한 콘텐츠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준비 중이다.
 
젊은 감각과 세련되고 뛰어난 연출력으로 조용필, 비 월드투어, 부산국제영화제의 개·폐막식 등 국내외 다수의 콘서트를 진두지휘하며,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서룡이 연출로 함께하며, 김문정이 음악감독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최고의 뮤지컬 스타들과 함께하는 ‘2018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10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열린다.

1차 블라인드 티켓 오픈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블라인드 2DAYS 티켓은 2,200장 한정 수량으로 특가 99,000원(정가 1DAY 99,0000원, 2DAYS 14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로네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