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뮤지션 에피톤 프로젝트, 4년 만의 신보 발매...10월 4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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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인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싱어송라이터 에피톤 프로젝트가 4년 만에 돌아온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오는 10월 4일 오후 6시 각종 온-오프라인을 통해 네 번째 정규 앨범 ‘마음속의 단어들’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는 2014년 발매된 정규 3집 ‘각자의 밤’ 이후 4년 만의 앨범이다.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피톤 프로젝트는 이번 앨범에서 지난한 사랑, 복잡하고 무거운 내밀한 감정들에 대한 단어를 키워드로 노래한다. 앨범에는 총 11곡이 수록됐다.
 

관계자는 이번 앨범에 대해 “에피톤 프로젝트만의 웰메이드 감성 팝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는 앨범으로, 특유의 애잔한 감성은 더욱 가슴 저릿하고 쓸쓸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으며, 음악적으로도 견고하고 섬세한 표현으로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2006년 싱글 앨범 발매와 함께 데뷔했다. ‘선인장’, ‘이화동’,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새벽녘’ 등의 대표곡으로 이름을 알리며 사랑받았고, 부드러운 감성과 세련되고 감각적인 멜로디로 015B, 토이 등의 계보를 잇는 뮤지션으로 자리잡고 있다.
 

에피톤 프로젝트의 네 번째 정규 앨범 ‘마음속의 단어들’은 오는 발매에 앞서 9월 20일 오후부터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한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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