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 2차 라인업 공개…임태경, 오만석, 조정은, 김우형, 윤공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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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이 2차 라인업과 날짜별 스테이지를 공개했다.

이번 2차 라인업에는 각각 '팬텀'과 '젠틀맨스 가이드’로 돌아오는 임태경과 오만석, 송용진&HIS BAND, 강필석, 조정은, 김우형, 윤공주, 박민성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박영수, 나카가와 아키노리(일본), 이창용, 유리아, 전나영, 피아니스트 이범재, 하림, 원종환, 전민준, 최우리, 강정우, 우찬, 이수빈, 이지민과 뮤지컬 이블데드팀(강정우, 우찬, 서예림, 최미소, 송나용, 문장원, 강형석, 이태준, 유다해)이 합류했다.

페스티벌 첫날 첫 무대는 2018년 뮤지컬 신예들과 김은영 음악감독이 함께 펼치는 'HOT STAGE: SUPER ROOKIE'이다. 이 공연은 뮤지컬 루키들이 꾸미는 무대로 배해선의 MC로 진행되며, 지난 1차 라인업 때 공개된 양지원, 김바다, 안은진, 신주협, 신재범과 함께 이수빈, 이지민이 새롭게 합류했다. 올해에는 라라랜드, 물랑루즈, 모아나, 라이온킹 등 대중들에게 친숙하고 사랑받는 유명 뮤지컬 영화와 애니메이션 명곡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평단과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순수 창작 뮤지컬 무대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신작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SMF PICK!: 창작뮤지컬 스테이지'도 준비되어 있다. 이 무대는 '레드북', '존도우', '최후진술' 외에 '풍월주',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SWAG AGE: 외쳐, 조선'이 무대에 오른다.

김문정 음악감독과 THE M.C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Director’s Stage in SMF: 음악감독 김문정 스테이지'는 김문정 감독이 참여했던 '레미제라블', '맨오브라만차'부터 '내마음의 풍금' 등의 뮤지컬 넘버로 꾸려진다.

메인 스테이지 ‘Fantastic SMF’ 에서는 관객들이 사랑하고 배우들이 좋아하는 뮤지컬 넘버들을 들려주는 뮤지컬 파라다이스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페스티벌 첫날 PARTY의 마지막을 뜨겁게 불지를 스테이지로 ‘Horrorween(Horror + Halloween) SMF’가 준비되어 있다.

2일차 21일 무대는 로맨틱한 무대로  'SMF 싱얼롱 주크박스: 뮤확행 스테이지'로 시작된다. 이는 관객들이 사랑하는 뮤지컬 음악들을 스타들과 함께 따라 부르고 춤추면서 즐길 수 있는 무대이다. 특별한 아티스트 초대석이 마련된 'Artist Stage: Special Invitation'에서는 피아니스트 이범재, 뮤지션 하림, 뮤지컬배우이자 몽니 밴드 보컬로 활약하는 김신의가 참여한다.

페스티벌의 마지막 밤은 아름다운 뮤지컬 음악이 만든 로맨틱한 가을밤 컨셉으로 고전 뮤지컬 넘버부터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창작 뮤지컬 넘버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스테이지 Spectacle SMF with 뮤벤저스' 의 무대가 펼쳐진다.

뮤지컬, 영화 속 가요와 팝 음악, 달달한 사랑 노래들을 뮤지컬 배우들의 감성으로 모두 모아 전할 'Romantic Sunset in SMF'와 솔로 & 듀엣 무대 'Starry Night in SMF'도 준비되어 있다.

‘2018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펼쳐지며, 오는 30일까지 인터파크티켓에서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오픈리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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