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1인극 '내게 빛나는 모든 것' 12월 개막…김진수, 이봉련 출연

  • like1
  • like1
  • share
오는 12월 개막하는 던컨 맥밀런 원작의 연극 '내게 빛나는 모든 것'의 캐스팅을 발표됐다.

연극 '내게 빛나는 모든 것'은 한 사람의 성장과정에서 만나는 슬픔과 좌절을 그린 1인극이다. 지난 2013년 '러들로 프린지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에딘버러 등 다양한 해외 페스티벌에서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남녀 구분이 없는 원작을 살린 혼성 더블 캐스팅으로 눈길을 끈다.

연극 '톡톡', '취미의 방' 등에 출연한 김진수와 함께 연극 '발렌타인데이', '청춘예찬' 등에서 활약한 이봉련이 캐스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확연하게 다른 개성과 성별을 지닌 두 배우는 각자 다른 느낌으로 관객들과 밀접하게 호흡하며 작품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연극 '내게 빛나는 모든 것'은 오는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공연된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크리에이티브테이블 석영 제공

[ⓒ 플레이DB m.playdb.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인물

#관련 공연

#다른 콘텐츠 보기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