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에드 시런, 내년 4월 두 번째 내한공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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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프 오브 유(Shape of You)’ 등의 곡을 전 세계적으로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팝스타 에드 시런이 내년 4월 내한 공연을 확정했다. 에드시런의 내한 공연은 2015년 이후 3년 만이다.

이번 공연은 내년 4~5월에 태국, 싱가포르 등에서 진행되는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에선 4월 21일 인천 송도 달빛 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10월 두 번째 내한 공연을 앞두고 팔 부상으로 공연을 연기한 바 있는 에드 시런은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한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2011년 데뷔 앨범 ‘플러스(+)’로 천 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에드 시런은 2014년 히트곡 ‘띵킹 아웃 라우드(Thinking Out Loud)’가 포함된 정규 2집 ‘멀티플라이(X)’로 판매량 1600만 장을 기록하며 자타공인 월드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또한 지난해 발매한 정규 3집 ‘÷(디바이드, Divide)’ 역시 ‘셰이프 오브 유(Shape of You)’ 등의 히트곡을 쏟아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에드 시런의 내한 공연은 오는 30일 낮 12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프라이빗커브 공식 계정 및 인터파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프라이빗커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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