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레타 뮤지컬 '판타지아' 12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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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매년 연말 무대에 오르고 있는 오페레타 뮤지컬 '판타지아'가 오는 12월 다시 한 번 관객들을 찾는다.

'판타지아'는 산타마을에 침입해 스노우볼을 훔쳐 달아난 악당 블랙을 찾기 위해 주인공 롬바와 여섯 명의 악기들이 힘을 합쳐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려낸 가족 뮤지컬이다. 특히 20인조 오케스트라가 모차르트, 푸치니, 베르디, 말러, 브람스 등 유명 클래식 및 오페라 음악을 선보여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2년 연속 인터파크 클래식 연간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한편, 뮤지컬 '판타지아' 제작사 HJ컬쳐는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11월 4일까지 예매할 경우 6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HJ컬쳐는 "4년 연속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준 관객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준비한 행사"라며 "올해에도 최고의 연말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페레타 뮤지컬 '판타지아'는 오는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펼쳐지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HJ컬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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