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앤하이드' 조승우·홍광호·박은태의 새로운 컨셉 사진 공개
- 2018.11.12
- 박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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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전부터 뜨거운 티켓 예매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데이빗 스완)' 제작사가 타이틀롤을 맡은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의 ‘하이드’ 컨셉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배우는 하이드의 트레이드 마크인 블랙 수트와 코트, 탑 햇(Top Hat)을 착용하고 하이드로 완연히 변신했다. 컬이 있는 장발머리와 짙은 스모키 분장도 악의 상징인 하이드의 어두운 면모를 여실히 드러낸다. 조승우와 홍광호, 박은태는 촬영 당시 살기 어린 눈빛 연기만으로 현장을 압도하며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흑백톤으로 더욱 음산한 분위기를 연출한 이번 컨셉 사진은 앞서 공개된 '지킬' 컨셉 사진과 전혀 다른 인상을 남기며 곧 개막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세 배우는 하이드의 트레이드 마크인 블랙 수트와 코트, 탑 햇(Top Hat)을 착용하고 하이드로 완연히 변신했다. 컬이 있는 장발머리와 짙은 스모키 분장도 악의 상징인 하이드의 어두운 면모를 여실히 드러낸다. 조승우와 홍광호, 박은태는 촬영 당시 살기 어린 눈빛 연기만으로 현장을 압도하며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흑백톤으로 더욱 음산한 분위기를 연출한 이번 컨셉 사진은 앞서 공개된 '지킬' 컨셉 사진과 전혀 다른 인상을 남기며 곧 개막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1886년 초판된 영국의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을 원작으로 지킬과 하이드가 각각 대변하는 인간의 선과 악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스릴러에 집중된 원작과 달리 신분도 성격도 너무 다른 두 여인 '루시'와 '엠마'가 한 사람의 몸에 갇힌 두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통해 ‘스릴러 로맨스’라는 새로운 장르를 확보했다.
2004년 초연 이래 누적 공연 횟수 1,100회, 누적 관객 수 120만 명, 평균 유료 객석 점유율 95% 등의 독보적인 흥행 기록을 쌓아온 '지킬앤하이드'는 올해 공연에서도 티켓 오픈 동시에 매진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이어가는 중이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오는 13일부터 2019년 5월 19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창작컴퍼니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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