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부산 공연 이어간다…오는 2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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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부산에서 시즌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6월 20일부터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세 번째 시즌의 여정을 시작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부산 공연을 끝으로 이번 시즌 막을 내린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케 하는 작품이다.

2014년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 올해의 뮤지컬과 올해의 창작 뮤지컬에 동시 선정된 것을 비롯해 총 9개 부문을 수상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높은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폐막 주까지 누적 관객 24만 명을 동원하는 등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서울에 이어 대구, 진주, 김해 등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번 공연은 특히 깊어진 서사와 강렬한 음악이 작품의 몰입도를 한층 더했으며 류정한, 전동석, 박은태, 한지상, 서지영, 안시하, 이희정 등 기존 캐스트와 민우혁, 카이, 박민성, 박혜나, 이지혜, 이정수 등 뉴 캐스트들이 합류해 시너지를 극대화시켰다는 평이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2018년 시즌 마지막 공연은 오는 24일부터 12월 9일까지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쇼온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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