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필석, 정동화 등 출연!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연습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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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제작진이 연습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베스트셀러 작가인 토마스가 소중한 친구 앨빈과 함께 과거와 현재의 기억을 오가며 친구의 송덕문을 완성시켜 나가는 과정을 그린 2인극이다. 두 캐릭터의 순수한 우정을 담은 따뜻한 스토리와 '나비(The Butterfly)', '이게 전부야(This is it)' 등 서정적인 넘버로 2010년 초연 이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공개된 연습현장 사진에선 각각의 캐릭터에 녹아든 배우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슬럼프에 빠져 있지만 잘 나가는 베스트셀러 작가 토마스 위버 역을 맡은 강필석·송원근·조성윤은 진지한 모습으로 책을 들고 있어 향후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소년의 모습을 간직한 채 친구 토마스에게 영감을 주는 앨빈 켈비 역의 정동화·이창용·정원영은 순수함이 묻어나는 표정으로 캐릭터를 표현해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년만에 다시 돌아오는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오디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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