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엘리자벳' 오늘 오후 2시, 3차 티켓 오픈…박형식 1월 27일 막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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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개막한 뮤지컬 '엘리자벳'의 3차 티켓 오픈이 오늘(11월 28일) 오후 2시부터 예매처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죽음에 빠진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12년 국내에서 초연되며 꾸준히 사랑받았다. 이번 시즌에는 옥주현, 김소현, 신영숙, 김준수, 박형식, 정택운 등의 뮤지컬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3차 티켓 오픈 회차는 내년 1월 1일부터 1월 27일까지다. 특히 죽음 역의 박형식은 "내년 1월 27일 저녁 7시 공연을 끝으로 서울 공연을 마무리한다"고 밝혀 더욱 치열해질 티켓팅을 예고했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내년 2월 10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만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EM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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