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한 장에 33억!' 억 소리 나는 '땡땡' 낙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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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소리 나는 에르제 만화 낙찰가.list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 '땡땡'의 아버지 에르제
그가 생전에 남긴 만화의 원화들은 소더비, 아르퀴리알 등
세계 유명 미술품 경매 시장에서 수백만 유로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눈 높기로 소문난 미술품 수집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땡땡의 모험' 시리즈의 낙찰가를 모아봤어요!

1. 34가지 상황 속 땡땡&밀루 삽화(1937)
- 2014년 5월 파리 아르퀴리알 경매 33억원(265만 유로)

2. '신기한 별똥별' 표지 원화 (1942)
- 2015년 1월 브뤼셀 앤티크&파인아트 페어 31억원 (250만 유로)

3. '푸른 연꽃' 삽화(1936)
- 2015년 10월 홍콩 아르퀴리알 경매 14억원 (960만 홍콩달러)

4. '오토카 왕국의 지휘봉' 삽화 (1939)
- 2016년 4월 파리 아르퀴리알 경매 13억원 (104만 6천 유로)

5. '달 탐험가들' 삽화 (1954)
- 2016년 11월 파리 아르퀴리알 경매 19.4억원(155만 유로)

6. '미국에 간 땡땡' 표지 (1932)
- 2012년 파리 아르퀴리알 경매 17억원 (130만 유로)


아트 컬렉터들이 선택한 에르제의 '땡땡' 그림이 보고 싶다면?
땡땡 탄생 90주년 대규모 회고전 '에르제 : 땡땡'
예술의전당 2018.12.21~ 2019.4.1

글 / 구성 : 주혜진 기자 (kiwi@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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