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김태리 '미스터선샤인'의 감동이 무대에서 재현된다, '미스터션샤인OST 오케스트라 콘서트'
- 2018.12.12
- 박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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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시청률 18.1%를 기록, 종영 이후에도 애청자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미스터선샤인'의 OST가 클래식 오케스트라로 무대에 펼쳐진다.
20세기 초를 배경으로 펼쳐진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은 조국을 빼앗긴 시대에 뜨겁고 의로운 뜻을 품고 살았던 이들의 사랑과 삶을 아름답게 그려내 큰 사랑을 받았다. 박효신, 백지영, 김윤아, 멜로망스 등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함께했던 OST도 더불어 인기를 끌었다.
내년 2월 2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미스터션샤인OST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드라마의 감동을 풍성한 클래식 음악으로 만날 수 있는 무대다. 지휘자 안두현이 이끄는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와 비올리니스트 이신규, 첼리스트 송민제, 피아니스트 이현진 등이 드라마의 명대사를 기반으로 한 테마들과 웅장한 오케스트라 음악의 조합으로 다시 한번 드라마 속 감동을 재현한다.
'미스터션샤인OST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2019년 2월 24일(일)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쳐지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스톰프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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