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빅 피쉬' 오디션 개최…디즈니가 선택한 연출가, 스캇 슈왈츠 연출 확정
- 2019.01.14
- 이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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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빅 피쉬' 제작사 CJ ENM이 오는 12월 국내 초연을 앞두고 배우 선발을 위한 오디션을 실시한다.
'빅 피쉬'는 허풍쟁이 아버지 에드워드가 전하고자 했던 진실을 찾아가는 아들 윌의 여정을 그린 뮤지컬로, CJ ENM이 '킹키부츠'와 '보디가드'에 이어 국내에서 3번째로 선보이는 글로벌 공동프로듀싱 작품이다. 지난 2013년 브로드웨이 개막 당시 협력프로듀서로 참여해 한국 공연권을 확보했던 CJ ENM은 그동안의 쌓은 노하우로 한국 버전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선 풍성한 작품 이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연출가 스캇 슈왈츠가 '빅 피쉬'를 통해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다. '위키드', '피핀' 등의 작곡가 스테판 슈왈츠의 아들로도 잘 알려진 그는 디즈니 뮤지컬 '노틀담의 종지기' 월드 프리미어 공연(독일) 등을 연출한 실력파 연출가다. 스캇 슈왈츠는 올해 영국에서 선보이는 디즈니 신작 뮤지컬 '이집트의 왕자'의 연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빅 피쉬' 오디션은 지원자들의 재능을 공정하고 세밀하게 심사하기 위해 오디션 전문 동영상 앱 SELFTAPE을 통해 1차 평가를 진행한다. 주요 배역, 아역(남자) 및 앙상블을 선발하며, 1차 영상 오디션 합격자에 한해 2차 및 3차 현장 오디션이 진행된다. 영상 접수는 오는 27일 자정까지다. 자세한 세부 내용은 CJ MUSICAL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빅 피쉬'는 오는 12월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개막한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CJ ENM 제공
'빅 피쉬'는 허풍쟁이 아버지 에드워드가 전하고자 했던 진실을 찾아가는 아들 윌의 여정을 그린 뮤지컬로, CJ ENM이 '킹키부츠'와 '보디가드'에 이어 국내에서 3번째로 선보이는 글로벌 공동프로듀싱 작품이다. 지난 2013년 브로드웨이 개막 당시 협력프로듀서로 참여해 한국 공연권을 확보했던 CJ ENM은 그동안의 쌓은 노하우로 한국 버전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선 풍성한 작품 이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연출가 스캇 슈왈츠가 '빅 피쉬'를 통해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다. '위키드', '피핀' 등의 작곡가 스테판 슈왈츠의 아들로도 잘 알려진 그는 디즈니 뮤지컬 '노틀담의 종지기' 월드 프리미어 공연(독일) 등을 연출한 실력파 연출가다. 스캇 슈왈츠는 올해 영국에서 선보이는 디즈니 신작 뮤지컬 '이집트의 왕자'의 연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빅 피쉬' 오디션은 지원자들의 재능을 공정하고 세밀하게 심사하기 위해 오디션 전문 동영상 앱 SELFTAPE을 통해 1차 평가를 진행한다. 주요 배역, 아역(남자) 및 앙상블을 선발하며, 1차 영상 오디션 합격자에 한해 2차 및 3차 현장 오디션이 진행된다. 영상 접수는 오는 27일 자정까지다. 자세한 세부 내용은 CJ MUSICAL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빅 피쉬'는 오는 12월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개막한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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