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을 재미있게 만나는 방법! 영화, 드라마로 만나는 OST 콘서트 4
- 2019.01.14
- 강진이 기자
- 4859views
클래식을 재미있게 만나는 방법!
영화와 드라마로 만나는 OST 콘서트 4
평소 멀게만 느껴지는 클래식을 좀 더 쉽게 만날 수 있는 O.S.T 콘서트가 1월부터 줄줄이 대기 중이야. 애니매이션, 드라마, 영화 속 장면도 만나고 삽입됐던 음악도 들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지. 평소 좋아했던 드라마나 영화가 있다면 작품 속 음악이 클래식과 어떻게 어울리는지 기대해봐~
1. 스튜디오 지브리 음악 속에 쇼팽 음악이?
<쇼팽으로 만나는 지브리> 01.26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스튜디오 지브리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야. <쇼팽으로 만나는 지브리>는 지브리의 대표작 ‘마녀 배달부 키키’,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와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였던 프레데릭 쇼팽(F. Chopin)의 작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야. 쇼팽 음악을 좀 더 친숙하게 들려주기 위해 지브리 음악을 선택했다고 해.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좋아했던 관객이라면 쇼팽의 음악도 친숙하게 느낄 수 있을 거야.
2. 오케스트라가 표현하는 낭만의 시대 20세기 조선
<미스터 션샤인OST 오케스트라 콘서트> 02.24 / 롯데콘서트홀
20세기 초 조국을 빼앗긴 상실의 시대에 이름 없는 영웅이었던 무명의 의병들과 그들의 삶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매 회 가슴 콩닥거리는 주인공의 러브스토리와 낭만 가득한 대사들이 인상적인 드라마였지. 가수 박효신, 백지영, 김윤아 등이 참여한 음악을 웅장한 클래식 선율로 들을 수 있는 <미스터 션샤인O.S.T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드라마의 뮤직비디오 영상도 함께 만날 수 있어.
3.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여운을 잇다
<보헤미안 랩소디 – 퀸을 위하여> 03.17 / 롯데콘서트홀
800만 이상 누적 관객을 돌파하며 2018년 최고의 화제작이 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의 감동을 잇는 퀸의 음악을 클래식으로 만날 수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퀸을 위하여>. 이 콘서트는 피아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윤한과 밴드가 참여해 팝과 클래식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꾸며지고, 음악을 통해 퀸의 삶과 철학까지 담을 예정이야.
4. 클래식 붐을 일으켰던 추억의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노다메 칸타빌레 인 클래식> 03.24 / 롯데콘서트홀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클래식 음악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한국판 제목은 ‘내일도 칸타빌레’). 입체적인 캐릭터와 음대와 클래식이라는 소재로 거리가 멀게 느껴졌던 클래식을 한층 친근감 느끼게 해준 작품이야. 이번 콘서트에는 ‘노다메 칸타빌레’ 속 전통 클래식과 드라마 흐름을 따라갈 수 있는 스토리 영상이 준비되어 있어. 한국판 드라마에서 연주 대역을 맡은 피아니스트 이현진이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
글/구성: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디자인: 구현진
사진 출처: 스톰프뮤직, 롯데콘서트홀, 네이버 영화
영화와 드라마로 만나는 OST 콘서트 4
평소 멀게만 느껴지는 클래식을 좀 더 쉽게 만날 수 있는 O.S.T 콘서트가 1월부터 줄줄이 대기 중이야. 애니매이션, 드라마, 영화 속 장면도 만나고 삽입됐던 음악도 들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지. 평소 좋아했던 드라마나 영화가 있다면 작품 속 음악이 클래식과 어떻게 어울리는지 기대해봐~
1. 스튜디오 지브리 음악 속에 쇼팽 음악이?
<쇼팽으로 만나는 지브리> 01.26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스튜디오 지브리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야. <쇼팽으로 만나는 지브리>는 지브리의 대표작 ‘마녀 배달부 키키’,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와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였던 프레데릭 쇼팽(F. Chopin)의 작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야. 쇼팽 음악을 좀 더 친숙하게 들려주기 위해 지브리 음악을 선택했다고 해.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좋아했던 관객이라면 쇼팽의 음악도 친숙하게 느낄 수 있을 거야.
2. 오케스트라가 표현하는 낭만의 시대 20세기 조선
<미스터 션샤인OST 오케스트라 콘서트> 02.24 / 롯데콘서트홀
20세기 초 조국을 빼앗긴 상실의 시대에 이름 없는 영웅이었던 무명의 의병들과 그들의 삶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매 회 가슴 콩닥거리는 주인공의 러브스토리와 낭만 가득한 대사들이 인상적인 드라마였지. 가수 박효신, 백지영, 김윤아 등이 참여한 음악을 웅장한 클래식 선율로 들을 수 있는 <미스터 션샤인O.S.T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드라마의 뮤직비디오 영상도 함께 만날 수 있어.
3.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여운을 잇다
<보헤미안 랩소디 – 퀸을 위하여> 03.17 / 롯데콘서트홀
800만 이상 누적 관객을 돌파하며 2018년 최고의 화제작이 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의 감동을 잇는 퀸의 음악을 클래식으로 만날 수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퀸을 위하여>. 이 콘서트는 피아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윤한과 밴드가 참여해 팝과 클래식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꾸며지고, 음악을 통해 퀸의 삶과 철학까지 담을 예정이야.
4. 클래식 붐을 일으켰던 추억의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노다메 칸타빌레 인 클래식> 03.24 / 롯데콘서트홀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클래식 음악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한국판 제목은 ‘내일도 칸타빌레’). 입체적인 캐릭터와 음대와 클래식이라는 소재로 거리가 멀게 느껴졌던 클래식을 한층 친근감 느끼게 해준 작품이야. 이번 콘서트에는 ‘노다메 칸타빌레’ 속 전통 클래식과 드라마 흐름을 따라갈 수 있는 스토리 영상이 준비되어 있어. 한국판 드라마에서 연주 대역을 맡은 피아니스트 이현진이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
글/구성: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디자인: 구현진
사진 출처: 스톰프뮤직, 롯데콘서트홀,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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