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최대치 역, 김수용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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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용이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에 합류한다.

'여명의 눈동자'는 일본 강점기부터 한국 전쟁에 이르는 격동의 시대를 살아낸 여옥, 대치, 하림 세 남녀의 운명적이지만 애절한 사랑을 담은 작품이다.

김수용은 뮤지컬 '인터뷰', 에드거 앨런 포', '팬레터', '나폴레옹' 등 다양한 작품에 주역으로 출연하며 가창력과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여명의 눈동자'에서 중국 남경부대에서 운명의 여인 여옥을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이내 버마 전투에 끌려가며 이별을 겪고 인간의 극단적인 악행을 목격한 후 광기에 물들게 되는 최대치 역을 맡았다.

김수용 외에 박민성, 김보현, 테이. 이경수, 김지현, 문혜원 등이 출연하는 '여명의 눈동자'는 오는 3월 1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하여 4월 14일까지 만날 수 있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후앤유이엔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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