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임정 100주년 기념 <신흥무관학교> 2월 27일 개막

  • like5
  • like5
  • share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육군창작뮤지컬 <신흥무관학교>가 2월 27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막을 올린다.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대한민국 육군의 뿌리가 된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독립을 위한 치열한 삶을 다룬 작품이다. 1907년부터 1920년까지 일제에 항거하고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평범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역동적으로 담았다.

기획사 쇼노트는 "3.1운동 임정 수립 100주년을 맞아 다시 공연되는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속의 독립을 향한 숭고한 희생, 헌신과 눈물이 담긴 이야기는 3.1 운동과 임정 수립의 가지는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깊은 감동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는 입대하여 군복무중인 반가운 얼굴들을 대거 만나 볼 수 있다는 기쁨도 크다. 작품 속 국권침탈에 항거하여 자결한 유생의 아들이자 신흥무관학교의 뛰어난 학생인 '동규'역에 배우 지창욱과 고은성이 맡았으며, 신흥무관학교의 훌륭한 학생으로 성장하는 '팔도'역에 배우 강하늘과 조권이 더블 캐스팅 되었다. 독립운동을 적극적으로 이끌어간 신흥무관하교 교관으로는 김성규와 이진기(온유)가 출연한다. 이외에도 이태은과 홍서영, 임찬민과 신혜지 등 총 46명의 배우가 무대를 가득 채운다.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2월 27일부터 4월 21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공연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글 : 김선경 기자(uncanny@interpark.com)
사진제공 : 쇼노트

 

[ⓒ 플레이DB m.playdb.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인물

#관련 공연

#다른 콘텐츠 보기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