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토리] '신흥무관학교' 지창욱, 강하늘, 고은성, 조권, 김성규, 온유 등 무대 활약상
- 2019.03.08
- 박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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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성공리에 초연을 마친 창작뮤지컬 ‘신흥무관학교’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두 번째 무대로 돌아왔다. 이 작품의 제작진은 5일 언론을 대상으로 약 50분간 극의 주요 장면을 선보였다. 지창욱, 강하늘, 김성규, 이태은, 임찬민, 신혜지 등 초연 멤버들과 고은성, 조권, 이진기(온유), 홍서영 등 이번 공연에 새로 참여한 배우들은 이날 안정적인 호흡을 나누며 1910년대 만주 신흥무관학교를 중심으로 각자의 방식으로 치열한 항일운동에 나섰던 청춘들의 삶을 그려냈다. 이들의 활약을 사진으로 담았다.
▲ 이회영 집안의 노비였던 순수한 청년 팔도(조권)
▲ 나라를 잃은 암담한 현실 앞에 슬퍼하는 이회영과 독립군이 되겠다고 다짐하는 팔도(김성기, 조권)
▲ 신흥무관학교에서 수련을 받으며 시를 쓰는 동규(고은성)
▲ 신흥무관학교의 교관 지청천(김성규)
▲ 나팔수를 꿈꾸는 나팔(홍서영)
▲ 신흥무관학교에서 훈련을 받으며 동료들과 우애를 쌓는 팔도(강하늘)
▲ 신흥무관학교의 교관 지청천(이진기)
▲ 독립운동의 의지를 다지며 훈련에 임하는 지청천(이진기)
▲나팔에게 한글을 배우는 팔도(조권, 이태은)
▲ 시를 쓰냐고 묻는 팔도 앞에서 수첩을 감추는 동규(조권, 지창욱)
▲ 나팔을 동경하는 혜란의 모습을 지켜보는 학생들(조권, 앙상블)
▲ 함께 훈련을 받으며 동지애를 쌓는 팔도와 동규(조권, 지창욱)
▲ 나팔소리로 학생들의 용기를 북돋는 나팔(이태은)
▲ 나팔을 좋아하는 혜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팔도와 동규(조권, 임찬민, 지창욱)
▲ 고아로 태어나 늘 혼자였지만, 신흥무관학교에서 동료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아가는 팔도(강하늘)
▲ 우정을 통해 느끼는 행복함을 노래하는 팔도(강하늘)
▲ 팔도에게 저격 자세를 가르치는 교관(이재균, 조권)
▲ 독립 운동을 향한 의지를 다짐하는 교관(이재균)
▲ 목숨을 걸고 폭탄 의거를 감행한 교관(이재균)
▲ 교관의 죽음을 애도하며 다시 한번 독립을 향한 결의를 다지는 신흥무관학교 사람들(조권, 지창욱, 김성기, 이태은 등)
▲ 팔도를 떠올리며 처음으로 자신의 진정한 속마음을 노래하는 동규(고은성)
▲ 친일내각 이완용에게 최후의 공격을 가하는 동규(고은성)
▲ (왼쪽부터) 이진기, 김성규, 강하늘, 조권, 고은성, 지창욱
▲ (왼쪽부터) 신혜지, 임찬민, 홍서영, 이태은
'신흥무관학교'는 4월 21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펼쳐진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기준서(스튜디오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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