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엑스칼리버’ 모르가나 역 신영숙, 장은아 등 캐릭터 사진 공개
- 2019.03.12
- 강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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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엑스칼리버’가 주요 역할의 캐릭터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컷은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모르가나, 멀린, 울프스탄 역이다. 모르가나 역은 아더의 이복 누이로 왕의 후계자 자리를 찬탈하려는 야망을 지닌 캐릭터이다. 신영숙과 장은아는 고혹적인 눈빛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끌어당기며, 이국적인 장신구와 강렬한 메이크업은 강력한 흑마법을 다루는 모르가나를 연상케한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컷은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모르가나, 멀린, 울프스탄 역이다. 모르가나 역은 아더의 이복 누이로 왕의 후계자 자리를 찬탈하려는 야망을 지닌 캐릭터이다. 신영숙과 장은아는 고혹적인 눈빛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끌어당기며, 이국적인 장신구와 강렬한 메이크업은 강력한 흑마법을 다루는 모르가나를 연상케한다.
멀린 역은 드루이드교의 마법사이자 예언가로 신비로운 존재이다. 극중 멀린 역을 맡은 김준현과 손준호는 모든 것을 꿰뚫는 듯한 눈빛과 더불어 로브 아래 드러난 얼굴은 주름 하나 없는 매끈한 피부와 수염의 조화로 나이를 알 수 없는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 울프스탄 역을 맡은 이상준은 동물의 뼈를 깎아 만든 듯한 목걸이와 얼굴에 가득한 칼자국, 그리고 두터운 털가죽을 문신이 가득한 몸에 둘러 입은 모습으로 색슨 족의 왕이자 무자비하고 야만적인 이교도인 울프스탄을 표현했다. 특히 이상준 배우는 더욱 강렬한 카리스마의 울프스탄을 표현하기 위해 프로필 촬영 당시 삭발을 감행했다고.
이어 울프스탄 역을 맡은 이상준은 동물의 뼈를 깎아 만든 듯한 목걸이와 얼굴에 가득한 칼자국, 그리고 두터운 털가죽을 문신이 가득한 몸에 둘러 입은 모습으로 색슨 족의 왕이자 무자비하고 야만적인 이교도인 울프스탄을 표현했다. 특히 이상준 배우는 더욱 강렬한 카리스마의 울프스탄을 표현하기 위해 프로필 촬영 당시 삭발을 감행했다고.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의 2019년 신작인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오는 13일에는 아더 역의 카이, 김준수, 도겸의 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1차 티켓 오픈이 실시되며, 1차 티켓 오픈에는 본 공연 기간에 해당하는 6월 18일부터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으며 6월 15일부터 16일까지의 프리뷰는 별도로 티켓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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