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김준수, 도겸 등 '엑스칼리버' 주역들 캐릭터 사진 공개
- 2019.03.13
- 박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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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김준수, 도겸(세븐틴) 등 뮤지컬 ‘엑스칼리버(제작 EMK뮤지컬컴퍼니)’의 주인공 아더 역 배우들의 캐릭터 사진이 공개됐다.
이번 작품에서 왕이 될 운명을 갖고 태어나 제왕으로 성장하는 아더 역의 카이, 김준수, 도겸은 각각 두 가지 버전의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가진 아더의 매력을 오롯이 담아냈다.
카이는 성검 엑스칼리버를 한 손에 쥐고 치열한 전쟁터에서 앞으로 다가올 운명에 대해 고뇌하는 제왕의 시선을 표현했다. 그가 무대 위에서 보여줄 강인한 아더 왕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김준수 역시 특유의 카리스마로 시선을 끈다. 전작 '엘리자벳'에서 신적인 존재인 ‘죽음’을 연기하며 호평받은 김준수는 이번 작품에서 인간의 고뇌를 깊이 있게 표현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작품에서 왕이 될 운명을 갖고 태어나 제왕으로 성장하는 아더 역의 카이, 김준수, 도겸은 각각 두 가지 버전의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가진 아더의 매력을 오롯이 담아냈다.
카이는 성검 엑스칼리버를 한 손에 쥐고 치열한 전쟁터에서 앞으로 다가올 운명에 대해 고뇌하는 제왕의 시선을 표현했다. 그가 무대 위에서 보여줄 강인한 아더 왕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김준수 역시 특유의 카리스마로 시선을 끈다. 전작 '엘리자벳'에서 신적인 존재인 ‘죽음’을 연기하며 호평받은 김준수는 이번 작품에서 인간의 고뇌를 깊이 있게 표현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도겸은 전장터에서 적을 향해 돌진할 듯한 모습으로 젊은 아더의 열정과 패기를 표현해냈다. 주어진 운명에 굴복하기보다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이끌어가는 아더의 모습을 기대하게 하는 모습이다.
EMK뮤지컬컴퍼니가 선보이는 신작 ‘엑스칼리버’는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앞서 화려한 출연진 및 제작진 라인업을 공개하며 화제에 올랐다. 공연은 6월 15일부터 8월 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지며, 인터파크에서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1차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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