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해적 본 적 있어? 뮤지컬 ‘해적’ 포토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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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0일 출항한 뮤지컬 '해적' 은 거친 바다 위 치열한 전투 속에서도 낭만과 열정을 지녔던 해적들의 이야기다. 아버지를 따라 해적이 되고 싶은 루이스와 능수능란한 총잡이 앤은 김순택, 임찬민, 백기범이 연기한다. 거칠어 보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선장 잭과 검투사 메리는 랑연, 현석준, 노윤이 연기한다. 모든 배우가 전 배역 혼성 캐스팅으로 개막 전부터 화제가 된 이 작품은 배우들의 다양한 매력을 무대에서 볼 수 있다. 배우들의 활약상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 동료 해적 케일럽의 집을 찾아온 캡틴 잭은 동료의 아들을 만나 그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잭은 루이스에게 해적들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며 케일럽의 유품을 찾는다.
(잭 역: 현석준)
 
▲ 케일럽이 남긴 그림이 ‘로즈 아일랜드’로 가는 지도임을 알게 된 루이스는 잭에게 자신도 가겠다고 조른다.
잭은 어린 루이스를 데려갈 수 없어 거절하지만, 루이스는 결국 지도를 삼켜버리고 배를 타게 된다.
드디어 해적선을 탄 루이스는 바다를 보며 환호한다.
(루이스 역: 백기범)
 
▲ 잭 역: 노윤, 루이스 역: 김순택
 
▲ 앤과 메리는 피 튀기는 전투 속에서 서로를 응시한다.
메리는 전투 중 앤에게 상처를 입히고, 앤은 결국 총으로 메리를 제압한다.
(메리 역: 노윤, 앤 역: 김순택)
 
▲ 캡틴 잭의 무리는 악명 높은 해적 헌터 조나선 바넷의 배와 싸우게 된다.
캡틴 잭은 술통에 빠져 있고, 메리와 앤은 끝까지 싸우지만, 결국 조나선 바넷에게 패배하고 만다.
(앤 역: 임찬민, 메리 역: 랑연)
 
뮤지컬 '해적' 은 5월 19일까지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만날 수 있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MJStarfis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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