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베토벤의 고뇌를 담은, 뮤지컬 ‘루드윅 더 베토벤’ 연습현장 공개
- 2019.04.01
- 강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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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연을 올렸던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이하 루드윅)가 오리지널 캐스트와 함께 새로운 캐스트들이 합류한 연습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9일 개막을 앞둔 '루드윅'은 천재음악가 베토벤이 아닌 우리와 같은 한 사람으로 존재의 의미와 사랑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고뇌했던 인간 베토벤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개막을 앞두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열정적으로 연습에 임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주호, 이주광, 서범석, 테이가 연기하는 루드윅 역은 음악을 넘어 세상을 바꾸고 싶었던 음악의 거장으로 어린시절 트라우마 속에 갇혀 가슴 아픈 청년시절을 보내는 캐릭터이다.
오는 9일 개막을 앞둔 '루드윅'은 천재음악가 베토벤이 아닌 우리와 같은 한 사람으로 존재의 의미와 사랑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고뇌했던 인간 베토벤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개막을 앞두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열정적으로 연습에 임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주호, 이주광, 서범석, 테이가 연기하는 루드윅 역은 음악을 넘어 세상을 바꾸고 싶었던 음악의 거장으로 어린시절 트라우마 속에 갇혀 가슴 아픈 청년시절을 보내는 캐릭터이다.
극 중 루드윅 역에 테이와 마리 역에 김소향, 권민제(선우)는 밀도 높은 연기를 펼쳤다. 마리 역은 베토벤의 음악에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고 믿으여, 당시 남성들의 영역이었던 건축가에 도전하는 인물이다.
청년 루드윅 역에 강찬과 이용규, 조환지 역시 역할에 몰입한 모습이다. 이 역할은 꿈도 피아노도 삶도 모든 것을 부정하던 시절, 자신의 재능에 대한 의심과 들리지 않는 괴로움의 몸부림을 치는 캐릭터이다. 또한 베토벤의 메신저 피아니스트 역의 강수영은 캐릭터를 소화하는 것은 물론 이 작품의 모든 넘버를 라이브로 연주한다.
뮤지컬 '루드윅'은 오는 4월 9일 개막해 6월 30일까지 드람아트센터 1관에서 만날 수 있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쇼온컴퍼니 제공
뮤지컬 '루드윅'은 오는 4월 9일 개막해 6월 30일까지 드람아트센터 1관에서 만날 수 있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쇼온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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