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토리] 70대 노파로 변신한 김선영, 차지연의 뮤지컬 ‘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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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차지연이 타이틀롤을 맡으며 개막 전부터 화제가 됐던 뮤지컬 'HOPE: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 (이하 뮤지컬 호프)는 2018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뮤지컬 부문에 선정돼 올해 1월 관객들을 만났으며, 무대를 옮겨 지난달 28일부터 다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소설가 프란츠 카프카의 유작 반환 소송 실화를 모티브로 한 이 작품은 70대 노파 호프의 파란만장한 삶이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펼쳐진다. 그녀는 극중에서 현대문학의 거장 요제프 클라인의 미발표 원고 소유권을 두고 이스라엘 국립도서관과 30년간 재판을 벌이고 있다.

이 작품의 제작진과 배우들은 지난 2일 언론을 대상으로 약 60분간 극의 주요 장면과 해당 넘버를 선보였다. 김선영, 차지연, 고훈정, 조형균, 장지후 등의 활약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 이 동네 미친X 호프 (차지연)
 
▲ 이스라엘 도서관과 요제프 미발표 원고 때문에 30년간 재판을 이어온 호프와
그녀와 한 평생 지낸 의인화된 원고 K  (차지연, 조형균)
 
▲ 요제프의 친구이자 소설가 베르트. 그는 요제프의 원고를 지키고자 한다 (송용진)
호프를 혼자 키우는 베르트의 연인인 마리. 베르트에게 원고를 지켜달라고 부탁받는다 (이윤하)
 
▲ 엄마와 함께 전쟁을 피해 피난을 떠나는 과거 호프 (이예은)
원고에만 집착하는 호프의 엄마, 마리 (유리아)
 
▲ 항상 호프 곁에 있는 K (고훈정, 김선영)
 
▲ 원고만 바라보는 엄마와 지긋지긋한 전쟁이 싫은 과거 호프는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은 카델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차엘리야, 양지원)
 
▲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카델과 과거 호프 (양지원, 차엘리야)
 
▲ 현재 호프와 과거 호프 (김선영, 이예은)
 
▲ 마지막 재판을 통해 과거 기억 속 자신의 삶을 들여다보는 호프와 K (김선영, 장지후)
 
▲ 이건 나야! 이 원고가 나라고 (차지연)
 
▲ 다정한 두 호프 (차지연, 김선영)
 
▲ 관객 여러분~ 공연장에서 만나요 (조형균, 차지연, 장지후, 김선영, 고훈정)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기준서(스튜디오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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