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뮤지컬협회 ‘뉴 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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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뮤지컬협회(이사장 이유리)가 'New 뮤지컬 크리에이터' 발굴과 육성에 나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올해 창의인재동반사업 플랫폼기관으로 선정된 한국뮤지컬협회는 뮤지컬 제작사 ㈜쇼노트와 융복합 콘텐츠 제작사 ㈜닷밀과 손을 잡고 ‘뉴 뮤지컬’ 창작에 적합한 융합 인재들의 콘텐츠 개발 역량을 지원하는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과 창작 워크숍을 실행한다.

'New 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은 특성상 뮤지컬 및 융복합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13명의 멘토들이 팀 멘토링을 통해 신인 창작자들이 ‘참여형 VR 뮤지컬’, ‘홀로그램 뮤지컬’, ‘인터렉티브 미디어 이머시브 뮤지컬’, ‘실감형 미디어 파사드 뮤지컬’ 등 4개의 ‘뉴 뮤지컬’을 직접 개발하도록 돕는 도제 방식의 현장 체험형 실습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 이유리, 쇼노트 대표 김영욱, 블루스퀘어 대표 이종규 등 프로듀서, 장유정, 김규종, 추정화, 한아름 등 뮤지컬 작가 및 연출가, 원일, 김성수 등 실험적인 음악감독을 비롯해 닷밀 대표 정해운, 영상 디자이너 김성철, VR 및 촬영, 편집 전문가 김상일, 김광집 등이 분야 별 멘토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프로젝트는 극작/작곡/연출/기획/융합기술(VR, 3D 영상디자인 전문) 분야로 나눠 총 26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의인재동반사업 홈페이지(https://edu.kocca.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현재 만 18세 이상 35세 이하의 창작의 소질과 소양을 갖춘 예비창작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생들은 전문가 멘토링 이외에도 워크숍, 해외전문가특강, 쇼케이스 공연, 10회 무료 수강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멘토링 종료 이후 취창업 연계가 가능하도록 돕는 다양한 창의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교육생들에게는 월 120만원의 교육지원금도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의인재동반사업 홈페이지(https://edu.kocca.kr) 및 한국뮤지컬협회 홈페이지(https://kmusical.kr/) 에서 확인 가능하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한국뮤지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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