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원의 탱고발레’…연출 홍세정, 대본 지이선, 안무 유회웅 등 참여
- 2019.05.28
- 강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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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김주원이 '김주원의 탱고발레 ‘3 Minutes : Su tiempo’ 그녀의 시간'을 오는 7월 무대에 올린다.
'김주원의 탱고발레 ‘3 Minutes : Su tiempo’는 세종문화회관이 지난해 10월 개관한 300석 규모의 가변형 극장 S씨어터에서 열리는 2019년 S씨어터 기획 프로그램 '컨템포러리 S'의 첫 무대다.
이번 공연은 발레리나 김주원이 2013년 발레 ‘마그리트와 아르망’ 이후 다시 한번 예술감독으로 참여하는 작품이다. 탱고발레 ‘3 Minutes : Su tiempo’는 한 밀롱가를 찾게 된 여자들의 사랑과 이별의 시간을 열정적인 탱고 음악과 춤, 노래로 표현한다. ‘3 Minutes’은 탱고를 추는 두 파트너가 춤을 추는 시간 ‘3분’을 의미하며, 그 시간 안에 만남과 사랑, 이별의 서사를 담아내며 완전한 교감을 선보인다. 발레와 함께 극을 이끌어가는 탱고음악은, 정태호(아코디언)를 중심으로 피아노,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탱고밴드 ‘라 벤타나’의 연주로 구성된다.
예술감독 발레리나 김주원과 함께 뮤지컬 ‘웃는남자’, ‘마타하리’, ‘팬텀’ 등 협력안무를 맡아온 홍세정이 연출로 참여하며, 김주원과 함께 직접 출연하여 무대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안무에는 국립발레단 출신의 유회웅 안무가가, 대본은 극작가 지이선이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발레리나 김주원을 비롯해 전 국립발레단 주역무용수 강준하와 현재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 중인 이영철 등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김주원의 탱고발레‘3 Minutes : Su tiempo 그녀의 시간’은 오는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총 5회의 공연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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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세종문화회관 제공
'김주원의 탱고발레 ‘3 Minutes : Su tiempo’는 세종문화회관이 지난해 10월 개관한 300석 규모의 가변형 극장 S씨어터에서 열리는 2019년 S씨어터 기획 프로그램 '컨템포러리 S'의 첫 무대다.
이번 공연은 발레리나 김주원이 2013년 발레 ‘마그리트와 아르망’ 이후 다시 한번 예술감독으로 참여하는 작품이다. 탱고발레 ‘3 Minutes : Su tiempo’는 한 밀롱가를 찾게 된 여자들의 사랑과 이별의 시간을 열정적인 탱고 음악과 춤, 노래로 표현한다. ‘3 Minutes’은 탱고를 추는 두 파트너가 춤을 추는 시간 ‘3분’을 의미하며, 그 시간 안에 만남과 사랑, 이별의 서사를 담아내며 완전한 교감을 선보인다. 발레와 함께 극을 이끌어가는 탱고음악은, 정태호(아코디언)를 중심으로 피아노,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탱고밴드 ‘라 벤타나’의 연주로 구성된다.
예술감독 발레리나 김주원과 함께 뮤지컬 ‘웃는남자’, ‘마타하리’, ‘팬텀’ 등 협력안무를 맡아온 홍세정이 연출로 참여하며, 김주원과 함께 직접 출연하여 무대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안무에는 국립발레단 출신의 유회웅 안무가가, 대본은 극작가 지이선이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발레리나 김주원을 비롯해 전 국립발레단 주역무용수 강준하와 현재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 중인 이영철 등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김주원의 탱고발레‘3 Minutes : Su tiempo 그녀의 시간’은 오는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총 5회의 공연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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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세종문화회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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