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일·주종혁·양승리 등 출연…뮤지컬 ‘정글라이프’ 금일(25일) 1차 티켓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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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뮤지컬 '정글라이프'가 돌아온다.

뮤지컬 '정글라이프'는 회사생활을 정글에 빗대어 그린 작품으로 신입사원 피동희가 장대높이뛰기 선수 생활 중 부상을 입고 회사생활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이번 시즌 공연은 기존 캐스트와 함께 새로운 캐스트가 더해져 새롭고 신선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대높이뛰기 선수 출신으로 부상 때문에 선수 생활을 접고 회사생활을 시작한 패기 넘치는 신입사원인 피동희 역에는 뮤지컬 ‘더캐슬’의 강은일, 앙상블을 시작으로 첫 주연을 맡은 조원석, 뮤지컬 ‘더 픽션’의 김준영, 피동희로 다시 돌아온 이경수가 캐스팅되었다. 사장 아들로 낙하산 인사를 통해 상무로 부임한 오레오 역에는 뮤지컬 ‘6시 퇴근’의 주종혁, 박웅, 연극 '러브스코어' 최호승, 다시 오레오 역으로 돌아온 유환웅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회사에 평생을 바친 홍호란 역에는 뮤지컬 ‘앤anne’의 하미미, 뮤지컬 ‘6시 퇴근’의 안지현, 신진경이 캐스팅되었고, 잘리면 갈 곳 없는 애매한 나이와 경력의 가장인 사수미 역에는 초연 때부터 함께 해온 고현경, 연극 ‘언체인’, ‘더 헬멧’의 양승리, 뮤지컬 ‘영웅’의 김진철이 참여한다.
 
일 잘하고 잘 노는 하예나 역에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허윤혜, 뮤지컬 ‘오디션’의 손지애, 뮤지컬 ’인터뷰’로 데뷔한 신예 주다온이 캐스팅되었다. 피동희의 선배 노릇에 푹빠져있는 3년 차 사원 이원순 역에는 연극 ‘극적인하룻밤’ 김주일, 뮤지컬 ’아랑가’ 유동훈, 오디션을 통해 김영진이 출연하며, 마지막으로 사무실 청소부인 김미화 역에는 뮤지컬 ‘마틸다’의 강웅곤, 연극 ‘러브스코어’, 뮤지컬 ‘이블데드’ 등 연극과 뮤지컬을 오가며 활동중인 송나영, 뮤지컬 ‘헬렌앤미’의 원근영이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 '정글라이프'는 8월 10일부터 10월 6일까지 대학로 고스트씨어터에서 공연하며, 금일(25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  뮤지컬 '정글라이프' 티켓예매 ☞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와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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