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로 즐길 수 있는 모든 것 ‘제13회 딤프 DIMF’ 총 결산...글로벌 홍보대사 수호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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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열린 글로벌 뮤지컬 축제, 제1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딤프 DIMF)’가 지난 8일 열린 폐막행사 ‘DIMF 어워즈’를 끝으로 18일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올해 딤프에서는 개막작 역사상 가장 긴 13회 공연을 펼친 ‘웨딩 싱어(영국)’를 비롯해 딤프에서 처음 소개된 스페인 뮤지컬 '라 칼데로나' 등 23개의 다양한 매력의 뮤지컬을 선보였다. 그중에서도 '웨딩 싱어', '투란도트', '블루레인'이 90%를 넘는 높은 점유율로 관객에게 사랑을 받았다. 또한 올해 딤프는 통상 공연이 없는 요일로 인식되고 있던 월요일에 뮤지컬 '투란도트'와 스타데이트를 편성해 축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단 하루도 쉼 없이 모든 프로그램이 열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DIMF는 공연장 밖에서도 뮤지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했다. 도심에서 열린 ‘딤프린지’와 ‘찾아가는 DIMF’는 뮤지컬 프로그램 비율을 더욱 높여 지난해 대비 30% 가까이 확대된 33회의 공연을 펼쳤으며 야외 뮤지컬 영화 상영회인 ‘뮤빛밤’은 최신 개봉작을 포함한 3개의 작품을 상영했다. 지난 6월 15일 ~ 7월 5일까지 총 21일간 진행된 이벤트티켓 ‘만원의행복’은 역대 최다 시민들이 몰려와 장사진을 이뤘으며 사전 신청 5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던 ‘스타데이트’와 올해 처음 신설한 ‘하이터치회’ 등 DIMF는 다채로운 무료 행사를 확대하여 축제 그 자체로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제13회 DIMF의 최고 이슈는 역시 글로벌 스타이자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인 ‘수호’의 홍보대사 위촉이다. 축제의 피날레인 ‘제13회 딤프 DIMF’ 어워즈에 참석해 뮤지컬 배우로서 영광이었다는 소감을 남긴 수호는 역대 최연소 홍보대사로 기록되기도 했으며 그가 SNS에 올린 DIMF 콘텐츠들은 100만 명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맹활약으로 DIMF의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또한 이번에 딤프를 찾아온 해외 뮤지컬 관계자는 약 90여 명에 달한다. 미국, 슬로바키아, 중국, 대만 등에서 찾아온 뮤지컬 관계자들은 딤프의 여러 프로그램을 관람 및 참관했다. 딤프는 관광과 연계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외국인 및 외지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인터파크 투어와 함께 운영한 ‘DIMF 기획전’ 과 대구시티투어 패키지를 신설했으며 이는 대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공연 관람과 더불어 대구를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제13회 DIMF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뮤지컬 팬과 시민, 그리고 관계자에게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올해 DIMF가 모두에게 멋진 추억이 되었기를 기원하며 2020년 보다 새로운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DIMF는 올해 축제가 남긴 감동이 채 떠나기 전, DIMF가 발굴한 차세대 스타와 함께하는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를 오는 13일 오후 5시부터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이미 사전예약은 마감되었지만 현장을 찾는 시민들에게도 잔여석에 한해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딤프조직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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