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헤드윅’ 오만석, 강타, 정문성, 전동석, 윤소호 등 파격 변신 컨셉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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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헤드윅'의 2019년 시즌 8명의 컨셉 사진이 공개됐다.

가발을 벗은 헤드윅의 모습을 연상하게 하는 이번 컨셉 사진은 각 배우들의 독특한 개성과 매력을 담아냈다. 헤드윅 역을 맡은 배우 오만석, 강타, 정문성, 전동석, 윤소호는 과감하고 감각적인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이츠학 역의 제이민, 유리아, 홍서영 역시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모습으로 색다른 이츠학을 예고한다.
 
뮤지컬 '헤드윅' 출연진 (맨 위에서부터) 오만석, 강타, 정문성, 전동석, 윤소호, 제이민, 유리아, 홍서영
 
한국 공연 15년 째를 맞이하는 뮤지컬 '헤드윅'은 국내 라이선스 뮤지컬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작품으로, 전국 공연 통산 약 2,150회에 달하는 공연을 진행했다. 실패한 성전환 수술로 남자도, 여자도 아니게 된 록커 헤드윅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리며 많은 관객층의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 '헤드윅'은 이번 시즌 공연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를 증명하듯, 지난 1차 티켓 오픈 당시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이며 인터파크 예매 순위 랭킹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2차 티켓은 오는 23일(화)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한다.

2019년 뮤지컬 '헤드윅'은 8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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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쇼노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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