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인 콘서트’ 가수 알리 스페셜 게스트 출연

  • like0
  • like0
  • share
가수 알리가 디즈니와 특별한 인연을 맺는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오는 9월 7일 열리는 '디즈니 인 콘서트'의 스페셜 게스트에 가수 알리가 전격 확정되었다"라고 전했다.

독특한 음색과 가창력으로 주목 받는 가수 알리는 2018년 9월 남북정상회담 평양에 문화 대표단 일원으로 방북하여 백두산에서 아리랑을 부른 바 있다. 또한 지난 7월 대한민국 레전드의 명곡을 재조명하는 기획음반에 참여해 조용필 곡을 리메이크하여 화제가 되었다.

지난 5월에 결혼식을 올리며 임식 소식을 알린 바 있는 알리는 "디즈니의 ost 중 '라이온킹'에 푹 빠져 유년기를 보냈다. 이번에 태교로 아이에게 디즈니의 정서를 알려주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디즈니 인 콘서트'는 2014년 국내 최초로 야외에서 열린 디즈니 라이브 콘서트로 매년 9월에 열리는 '크레디아 파크 콘서트'의 일환으로 열린다. 대형스크린에 펼쳐지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상과 함게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하는 디즈니 콘서트 싱어즈가 마치 영화 속 캐릭터들이 노래하는 듯 실감나는 싱어즈의 노래와 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 

'디즈니 인 콘서트'는 9월 7일 오후 5시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할 수 있으며, 현재 로얄석 일부 좌석이 남아 있다.

'디즈니 인 콘서트' 티켓예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크레디아 제공

[ⓒ 플레이DB m.playdb.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ke
  • like
  • share

#관련 인물

#관련 공연

#다른 콘텐츠 보기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