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단 ‘다윈 영의 악의 기원’ 앙코르 무대…오는 22일 티켓오픈
- 2019.08.14
- 강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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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초연하여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서울예술단의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이 오는 10월 돌아온다.
이 작품은 30년 전 살인사건의 진실에 대한 선과 악의 갈등 그리고 이를 둘러싼 계급과 정의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故박지리 작가의 동명 소설을 무대화했다. 856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원작의 스토리를 이희준 작가가 속도감 있게 압축했고, 박천휘 작곡가가 웅장하면서도 다크한 넘버들을 선보였다. 이번 앙코르 무대에서는 한층 보강된 음악과 새로운 넘버가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무대는 초연 멤버들이 그대로 돌아온다. 숨겨진 진실을 쫓는 주인공 다윈은 최우혁이, 다윈의 아버지이자 진실의 열쇠를 쥐고 있는 니스는 박은석이, 극중 다윈의 첫사랑이자, 삼촌의 죽음을 파헤치는 대담한 소녀 루미 역에는 송문선이 열연한다. 자유를 갈망하는 다윈의 친구 레오 역에는 강상준, 다윈의 할아버지이자 비밀의 시작에 서있는 러너 역에는 최정수가 다시 맡았다.
서울예술단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은 10월 15일부터 27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펼쳐진다. 공연 예매는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서울예술단 제공
이 작품은 30년 전 살인사건의 진실에 대한 선과 악의 갈등 그리고 이를 둘러싼 계급과 정의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故박지리 작가의 동명 소설을 무대화했다. 856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원작의 스토리를 이희준 작가가 속도감 있게 압축했고, 박천휘 작곡가가 웅장하면서도 다크한 넘버들을 선보였다. 이번 앙코르 무대에서는 한층 보강된 음악과 새로운 넘버가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무대는 초연 멤버들이 그대로 돌아온다. 숨겨진 진실을 쫓는 주인공 다윈은 최우혁이, 다윈의 아버지이자 진실의 열쇠를 쥐고 있는 니스는 박은석이, 극중 다윈의 첫사랑이자, 삼촌의 죽음을 파헤치는 대담한 소녀 루미 역에는 송문선이 열연한다. 자유를 갈망하는 다윈의 친구 레오 역에는 강상준, 다윈의 할아버지이자 비밀의 시작에 서있는 러너 역에는 최정수가 다시 맡았다.
서울예술단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은 10월 15일부터 27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펼쳐진다. 공연 예매는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서울예술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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