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삼총사들의 이야기…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전 배역 오디션 공고
- 2019.08.20
- 강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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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연했던 뮤지컬 '아이언마스크'가 오는 11월 재연을 앞두고 전 배역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뮤지컬 '아이언마스크'는 뮤지컬 ‘삼총사’의 원작자들이 의기투합해 끝나지 않은 삼총사의 이야기를 만든 작품이다. 2017년 체코 초연 이후, 지난해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라이선스 공연돼 국내 관객의 사랑을 얻었다.
오디션은 전 배역에 걸쳐 모두 모집한다. 도탄에 빠진 백성들을 외면하고 향락에 빠져 사는 프랑스의 젊은 왕 루이와 쌍둥이 동생 필립 두 역할을 모두 소화해 낼 루이/필립 역부터, 루이의 경호대장으로 바쁘게 생활하는 총사대의 전설 달타냥, 은퇴한 후 아들 라울에게 기대를 걸며 평범하게 살고 있는 삼총사의 일원 아토스, 총사대를 은퇴한 뒤 신부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아라미스, 총사대를 은퇴한 뒤 아내 세실과 행복한 인생을 즐기고 있는 포르토스, 루이와 필립의 어머니 앤, 총사대 신입으로 입단하게 된 아토스의 아들 라울, 라울의 약혼녀 크리스틴, 달타냥의 충직한 부하 마르끄, 포르토스의 부인 세실, 앙상블 역까지 모집 중이다.
8월 30일까지 1차 서류 심사 후, 실기 심사는 9월 2일 뮤지컬 하우스 호연재에서 진행된다. 오디션 서류는 오는 30일까지 메이커스프로덕션 메일(makersproduction@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한 배우들은 오는 9월 중순 이후부터 연습에 참여하며 노우성 연출, 김성수 음악감독 등 크리에이티브팀과 함께 공연에 참여한다.
뮤지컬 '아이언마스크'는 11월 22일부터 2020년 1월 26일까지(예정)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만날 수 있다.
글: 강진이 기자(jni21@interpark.com)
사진: 스토리피 제공
뮤지컬 '아이언마스크'는 뮤지컬 ‘삼총사’의 원작자들이 의기투합해 끝나지 않은 삼총사의 이야기를 만든 작품이다. 2017년 체코 초연 이후, 지난해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라이선스 공연돼 국내 관객의 사랑을 얻었다.
오디션은 전 배역에 걸쳐 모두 모집한다. 도탄에 빠진 백성들을 외면하고 향락에 빠져 사는 프랑스의 젊은 왕 루이와 쌍둥이 동생 필립 두 역할을 모두 소화해 낼 루이/필립 역부터, 루이의 경호대장으로 바쁘게 생활하는 총사대의 전설 달타냥, 은퇴한 후 아들 라울에게 기대를 걸며 평범하게 살고 있는 삼총사의 일원 아토스, 총사대를 은퇴한 뒤 신부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아라미스, 총사대를 은퇴한 뒤 아내 세실과 행복한 인생을 즐기고 있는 포르토스, 루이와 필립의 어머니 앤, 총사대 신입으로 입단하게 된 아토스의 아들 라울, 라울의 약혼녀 크리스틴, 달타냥의 충직한 부하 마르끄, 포르토스의 부인 세실, 앙상블 역까지 모집 중이다.
8월 30일까지 1차 서류 심사 후, 실기 심사는 9월 2일 뮤지컬 하우스 호연재에서 진행된다. 오디션 서류는 오는 30일까지 메이커스프로덕션 메일(makersproduction@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한 배우들은 오는 9월 중순 이후부터 연습에 참여하며 노우성 연출, 김성수 음악감독 등 크리에이티브팀과 함께 공연에 참여한다.
뮤지컬 '아이언마스크'는 11월 22일부터 2020년 1월 26일까지(예정)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만날 수 있다.
글: 강진이 기자(jni21@interpark.com)
사진: 스토리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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