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욱진, 빅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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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욱진이 배우 황영희, 이일화 등이 소속된 빅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정욱진과의 계약 소식을 알리며 "정욱진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뮤지컬은 물론, 다양한 작품에서 남다른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배우다. 뛰어난 비주얼과 흡입력 있는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정욱진이 무대뿐만 아니라 브라운관, 스크린 등 다방면에서 본인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2011년 데뷔한 정욱진은 그간 뮤지컬 '시데레우스', '광화문연가', '더 데빌', '마마 돈 크라이'와 연극 '네버 더 시너', '지구를 지켜라' 등 다양한 작품에 꾸준히 출연하며 관객들의 신뢰를 받아왔다. 최근에는 지난 1일 막을 내린 뮤지컬 '너를 위한 글자'에서는 괴짜 발명가 투리로 분해 섬세한 표현력과 안정적인 연기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정욱진은 '너를 위한 글자'에 대해 "많은 것들을 경험하게 해볼 수 있던 뜻 깊은 작품이다. 좋은 분들과 함께해 행복했던 시간이었고, 멋진 무대에서 좋은 역할로 관객과 팬분들을 만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많은 사랑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욱진은 오는 7일 개막하는 뮤지컬 신작 '이토록 보통의'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토록 보통의'는 다음 웹툰에서 누적 조휘수 1억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던 동명의 웹툰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정욱진은 극중 우주비행사를 꿈꾸는 여성 제이를 사랑하는 은기로 분한다.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는 9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펼쳐진다.


글: 박인아 기자(iapark@interpark.com)
사진: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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