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영웅본색’ 오는 12월 17일 개막…왕용범 연출, 이성준 음악감독 의기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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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영웅본색’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뮤지컬 ‘영웅본색’의 제작사 빅픽쳐프러덕션이 금일(19일) 공개한 티저 포스터에는 화려함과 고독이 공존하는 홍콩의 밤 거리를 배경으로 작품명인 ‘영웅본색’이 강렬한 필체로 기재되어 있다.

뮤지컬 ‘영웅본색’은 의리와 배신이 충돌하는 홍콩의 뒷골목을 배경으로 자호와 자걸 그리고 마크라는 세 명의 인물의 서사를 통해 진정한 우정, 가족애와 같은 삶의 본질적인 가치를 담아낸 작품이다. 원작 영화의 작품성과 현란한 액션을 그대로 담아내면서도 작품 속에 등장하는 자호, 자걸, 마크 등을 비롯한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대서사를 통해 세월이 지나도 퇴색되지 않는 진정한 가치를 무대 위에 표현할 예정이다.

뮤지컬의 원작 영화인 ‘영웅본색’은 홍콩 느와르 장르의 시초이자 정점으로 1986년 홍콩 금상장영화제 작품상, 남우주연상 수상, 1987년 대만 금마장영화제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하며 1994년부터 7년간 홍콩 흥행영화 매출 1위를 독식한 시대의 명작이다. 영화 ‘영웅본색’은 드라마틱한 스토리 라인과 혁신적인 액션 씬 뿐만 아니라 주옥 같은 영화 음악으로도 사랑받았다.

오는 12월 월드 프리미어로 초연될 뮤지컬 ‘영웅본색’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벤허’ 등을 작업한 왕용범 연출과 이성준 작곡가가 의기투합해 빚어낼 예정이다. 왕용범 연출은 뮤지컬 ‘영웅본색’의 극작과 연출을 맡아 원작 영화의 화려함과 감수성을 오롯이 담아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또한 뮤지컬 ‘영웅본색’은 원작 영화 OST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장국영의 노래와 이성준 작곡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원작 영화 ‘영웅본색’이 작품 특유의 서사를 녹여낸 연기로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으며 각각 자호, 자걸, 마크 역으로 출연한 적룡, 장국영, 주윤발을 세기의 아이콘으로 만든 걸작인만큼, 과연 어떤 배우가 월드 프리미어의 무대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뮤지컬 ‘영웅본색’은 오는 12월 17일부터 한전아트센터에서 역사적인 월드 프리미어의 막을 올린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빅피쳐프러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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