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데뷔 30주년 기념 음반 ‘흠뻑’ 발매…10월부터 전국투어 개최

  • like0
  • like0
  • share
맨발의 디바 가수 이은미가 데뷔 30주년 기념 음반 '흠뻑'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7년 발표한 음반 '알바트로스' 이후 2년 만이다. 이번 앨범은 이은미가 30년 동안 한결같이 음악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많은 애정을 주신 팬들에게 ‘흠뻑’이란 음반 타이틀을 통해 그녀의 벅찬 감정과 더불어 감사의 인사를 담아냈다.
 
이번 음반은 오는 10월부터 열리는 이은미 콘서트 '30years, 1000th, Thank you' 전국투어 공연 개최와 함께 순차적으로 수록곡이 공개될 예정이다.

그 첫 번째로 신예 작곡가 김채은의 곡으로  친구 사이에 나도 모르게 커져버린 풋풋한 사랑이란 감정에 대한 고백을 담은 '어제 낮'과 최백호, 나얼, 정엽, 규현 등 세대를 아우르며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 에코브릿지와의 협업곡 '사랑이었구나’ 등 총 2곡을 먼저 선보인다. '사랑이었구나'는 첫사랑, 혹은 풋사랑의 추억에 관한 이야기로 이은미 특유의 보이스 컬러와 정서가 어우러져 절제되면서도 투박하지만 솔직한 어법을 통해 인생의 깊이와 무게를 담았다.

이은미 3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은미 콘서트 '30years, 1000th, Thank you’는 10월 19일 광주를 시작으로 서울, 부산, 창원, 전주, 대구, 인천, 평택, 천안, 수원, 진주 등 총 11개 지역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내년 말까지 해외 공연을 포함해 총 35개 도시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이은미 콘서트 '30years, 1000th, Thank you’의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 이은미 콘서트 티켓예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주)케이엔마스터엔터테인먼트 제공
 

[ⓒ 플레이DB m.playdb.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ke
  • like
  • share

#관련 인물

#관련 공연

#다른 콘텐츠 보기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