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마한 명작, <고모를 찾습니다>…정영숙, 하성광 출연
- 2016.09.05
- 조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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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코앞에서 폭소하는, 지독하게 재미있는 극”, “자그마한 명작”
짧은 리뷰 한 마디로도 호기심이 이는 연극 <고모를 찾습니다>가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11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 찾아온다.
이 작품은 죽음과 존재라는 광활한 주제에 대해 유머러스하고 신선한 시선으로 접근하는 캐나다의 국민작가 모리스 패니치의 대표작이다. 30년간 연락이 닿지 않았던 조카 켐프가 곧 세상을 떠날 것 같다는 고모의 편지를 받고 그녀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짧은 리뷰 한 마디로도 호기심이 이는 연극 <고모를 찾습니다>가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11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 찾아온다.
이 작품은 죽음과 존재라는 광활한 주제에 대해 유머러스하고 신선한 시선으로 접근하는 캐나다의 국민작가 모리스 패니치의 대표작이다. 30년간 연락이 닿지 않았던 조카 켐프가 곧 세상을 떠날 것 같다는 고모의 편지를 받고 그녀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불굴의 차여사>, <인어아가씨>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배우 정영숙이 고모 그레이스(Grace)역을 맡아 처음으로 2인극에 도전한다. 또한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으로 2015년 동아연극상 연기상을 받은 배우 하성광이 조카 켐프(Kemp)역으로 함께 한다.
<친정엄마와 2박 3일>, <나생문> 등의 작품으로 인간 특유의 감성을 표현해온 구태환이 연출을 맡았다. 연극 <고모를 찾습니다>는 오는 9월 7일 (수) 일반 티켓을 오픈하며 11월 22일부터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조경은 기자 (매거진 플레이디비 kejo@interpark.com)
사진: 예술의전당 제공
<친정엄마와 2박 3일>, <나생문> 등의 작품으로 인간 특유의 감성을 표현해온 구태환이 연출을 맡았다. 연극 <고모를 찾습니다>는 오는 9월 7일 (수) 일반 티켓을 오픈하며 11월 22일부터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조경은 기자 (매거진 플레이디비 kejo@interpark.com)
사진: 예술의전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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