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장범준, 이센스, 선우정아...복합 문화 공연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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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선보이는 새로운 문화 프로젝트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의 티켓 오픈이 오는 10월 1일 진행된다.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은 15세기 르네상스 시대에 예술과 철학·과학·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천재성을 뽐냈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프로젝트로, 10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이태원 스페이스에서 펼쳐진다.


이번 프로젝트는 토크와 공연, 퍼포먼스, 버스킹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인기 아티스트들의 진면목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측은 "오랜 시간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머리를 식히고 재충전을 위해 잠시 머무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모터호텔처럼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휴식과 함께 새로운 영감과 감성을 선물하고자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을 런칭했다"고 전했다.


라인업도 화려하다. 최근 4년 만에 새 앨범 ‘이방인’을 발표한 래퍼 이센스와 발표하는 앨범마다 음원 차트를 석권하는 싱어송라이터 장범준을 필두로 총 12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가진 뮤지션 선우정아는 안무팀 ‘HOWHYOU’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고, 경기 민요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장르 융합을 시도하는 소리꾼 이희문과 뮤지션이자 영화 감독인 이스라엘 아티스트 오렌 라비도 특별한 공연을 펼친다.


토크 연사로는 배우이자 각본가, 영화제작자, 화가, 에세이스트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하정우와 웹툰 ‘신과함께’의 작가 주호민이 출연한다.


이번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의 티켓은 전체 콘텐트 참여가 가능한 ‘통합권’과 모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연권’, 모든 토크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한 ‘토크권’으로 구성돼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판매되며, 현대카드 회원 대상 선예매는 10월 1일, 일반 예매는 10월 2일에 진행된다.


글: 박인아 기자(iapark@interpark.com)
사진: 현대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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